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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역도 첫 출전에 금3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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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역도 첫 출전에 금3 싹쓸이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05.22 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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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환던지기 종목서 전환 1년 만에 '금의환향'

"첫 출전한 대회에서 3관왕이라니 하늘을 날아갈 듯이 좋습니다."

21일 제주구좌체육관 열린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역도 +50kg 파워리프트 남자 초등부 경기에 출전한 이재진(인천연수초·6)이 스쿼트 62㎏, 데드리프트 82㎏, 종합 144㎏을 들어 올리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인천 역도 샛별로 떠오른 이재진은 이날 경기에서 무표정한 얼굴과 심호흡 한번으로 62㎏을 들어 올려 울산 최홍록(62kg)을 1kg차로 스쿼트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어 진행된 데드리프트에서도 자신의 몸무게와 비슷한 82kg을 힘든 내색 없이 단번에 허벅지까지 들어 올렸다. 합계까지 금메달 3개를 확정짓는 순간이다.

 

이재진은 처음부터 역도선수는 아니었다. 지난 대회에 육상 포환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쌍둥이 형 이재찬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동메달(7m48)을 일궈냈다.

이재찬은 "이번 대회 동생이 금메달을 무려 3개나 따서 부럽지만 나 또한 내년 대회에서 다관왕에 오르겠다"며 그들만의 금메달 경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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