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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전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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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전력 대응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3.10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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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체육관은 시립체육시설 일괄 휴관조치로 인해 이용자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소독방역을 실시하여 상황종료 시 즉각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DT(선별 검사센터) 관련해 검역관 및 해당 직원들이 식사나 휴식시 불편함이 없도록 센터 1층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전 인천시와 자매결연한 중국 웨이하이 시에서 보답의 마스크를 보내온 것처럼 시장애인체육회 협약기관이면서 중국 청도(칭다오)지역 장애인체육을 총괄하고 있는 청도장애인연합회는 지난달 초 마스크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던 시장애인체육회의 호의에 대한 보답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스크 1000개와 방호복 100벌을 선뜻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관내 장애인체육인들의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예방 및 방역 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인천시장애인체육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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