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3 22:14 (화)
한재 미나리 특판 행사 ‘성료’
상태바
한재 미나리 특판 행사 ‘성료’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0.03.18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청도군 특산품 한재 미나리 특판 행사장’을 찾아 미나리를 구매했다.

이날 열린 특판 행사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도군 한재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 직원 326명이 613.5㎏, 일반 시민 등이 400㎏ 이상을 구입하는 등 모두 900여만 원이 판매됐다.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시민들과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온 국민이 세월호의 아픔을 겪으면서 함께 이겨낸 단합된 힘을 발판 삼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도 특산물 반건시와 감말랭이 285만 원 어치를 구입해 보건소 등 코로나19 비상근무 부서에 나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