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연속 완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중소기업의 구원투수로 부상했다.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첫 방송에서의 완판에 이어 두 번째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공영쇼핑 방송을 통해 고려은단의 ‘비타민C1000 720정’제품을 판매했다.
이날 1인 1세트 구매 제한이 있었음에도 방송 시작 19분 만에 준비한 수량 2400세트가 전량 매진됐다.
두 번째 완판 제품인 에져핏의 ‘이노스 TV’도 17일 공영쇼핑으로 방송됐다.
UHD TV와 스마트 WiFi TV 43형·55형·65형·75형 제품의 판매를 진행했으며, 준비한 200대가 모두 판매돼 1억 40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석훈 대표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발굴한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가장 큰 요인 같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3일부터는 GS리테일·위메프와 협력한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 상품전’을 진행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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