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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종합병원 '보훈의료 위탁 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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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종합병원 '보훈의료 위탁 병원' 지정
  • 강복영 기자
  • 승인 2020.04.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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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 ‘보훈의료 위탁 병원’으로 지정돼 이달부터 보훈의료 대상자들에게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공헌했거나 희생한 애국지사·상이군경·고엽제 환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위탁 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보상금을 받는 국가유공자 우선 순위 유족 1인 등 보훈의료 대상자들은 위탁 병원에서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영 원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의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종합병원은 건강검진부터 중증질환 환자까지 강화군 지역 응급 의료기관으로 진료 및 치료의 전문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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