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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기업 시작품 제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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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기업 시작품 제작비 지원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0.04.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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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시내 우수 청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 소재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협약 기간 내에 해당 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하드웨어 개발 및 제품 디자인 제작 ▲SMT(SMD) ▲회로 개발 ▲SOC 제작 ▲PCB설계·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기업 신청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규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기업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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