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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후보, 상동 영상문화단지 복합단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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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후보, 상동 영상문화단지 복합단지 개발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4.06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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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문화 생산도시 기반 만들어야”

서영석 (미래통합당 부천시을)국회의원 후보는 “지난해 개발안이 부결된 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을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며 영상문화단지를 개발 비전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현재 콘텐츠 중심의 부천시 모델은 상암디지털단지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과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평가해야 할 시기”라면서 “4차 산업시대 콘텐츠산업과 ICT기반 영상장비기기산업이 결합된 산ㆍ학ㆍ연 복합단지로 만들어 영상문화생산도시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공약의 주요내용은 ▲산ㆍ학ㆍ연이 결합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 ▲영상문화 특성화 캠퍼스 유치 ▲만화영상특구를 영상산업으로 특화된 연구개발특구로 전환 추진 ▲국가가 운영주체인 연구기관과 지원시설 설립 ▲스타트업과 민간기업 유치로 요약된다.
서 후보는 영상산업 산ㆍ학ㆍ연 복합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성화 캠퍼스 유치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학ㆍ연구기관유치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에 대해선 “불가능한 일을 하는 것이 국회의원이 할일”이라며, “선택해주신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험한 길 어려운 길을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미 경기도의 많은 지자체가 대학과 대학원 그리고을 유치했다”며, “법적 요건을 충족해 추진하면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 방안으로 영상문화단지를 영상산업연구개발특구로 확대 전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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