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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후보, 국제항공도시 도약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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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후보, 국제항공도시 도약 포부
  • 이종진 기자
  • 승인 2020.04.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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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국제도시 르네상스 서막 열겠다”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국회의원 후보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를 항공산업과 관광, 교육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국제항공도시로, 시애틀을 능가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공유경제형 항공정비단지를 조성해 연계산업·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관련 전문인력도 늘어나서 영종국제도시는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될 것이고, 아울러 항공 정비 인프라를 학생들의 견학코스로 연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현재 영종에 들어서고 있는 복합리조트 인프라와 함께 활용하면 일산의 킨텍스 못지 않은 컨벤션산업도 육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배 후보는 “영종국제도시가 항공교육 및 국제항공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려면 교육기관 유치도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가 계획하고 있는 한국항공교육원 설립을 영종으로 유치하고, 항공전문대학원대학도 설립해 영종국제도시를 항공교육의 요람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 후보에 따르면 “현재 하늘도시 인근에는 배 후보가 제시한 공약과 관련된 대규모 투자유치가 계획돼 있고, 현재 계약 중에 있어 7월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며, “이러한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항공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영종국제도시 르네상스시대의 서막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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