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더민주 인천서구‘갑’ 김교흥 당선자 첫 일정
상태바
더민주 인천서구‘갑’ 김교흥 당선자 첫 일정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0.04.16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 현장 속으로 발빠른 행보 공약사항 확행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 ‘갑’에 출마해 당선된 김교흥 당선인은 16일 첫 일정을 청라광역소각장·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하는것으로 시작했다.

김 당선인의 이날 행보는 후보자로서 공약한 사항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현안사업인 청라 광역소각장을 방문해 소각시설 설치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소각장 대체지 확보는 구청이 주민과 함께 한목소리로 해결할 사항”이라며, “소각장 폐쇄 이전을 위한 대체지 확보 방안을 마련해 이를 시에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15총선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 결정으로 인해 청라 3동이 서구 ‘을’로 분리됐지만 청라지역은 서구의 하나인 만큼 똑같은 마음으로 소각장 폐쇄·이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국제업무단지, GTX-D 추진, 인천고등법원 유치, 로봇랜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당선인은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마을’희망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좌마을 신나는 공간’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최대 과제로 삼고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을 가시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을 통해 지역 테마별 특화거리 및 녹지축 조성으로 낙후돼있는 원도심을 발전시켜 ‘서구 미래창조’의 새로운 역사로 발돋움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