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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경기공동모금회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8520만 원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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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경기공동모금회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8520만 원 전달받아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04.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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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8520만 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모금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극복 경기’ 사업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에 모두 12억 원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 중인 가운데 성남시에 이같이 성금을 배분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와 #함께극복_성남, 코로나19 피해가구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지원금은 성남시 5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852가구의 복지사각지대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보강하고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모금회의 지원사업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연대 안전자금(모든 시민 1명당 10만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1명당 10만 원) ▲아동양육 긴급돌봄(만 7~12세 40만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100만 원) ▲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생계지원금(최대 100만 원) 등 5가지의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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