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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손소독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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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손소독제 나눔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04.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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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손소독제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은 지난 22일부터 손소독제 200개를 자체 제작해 경안시장 내 상가 및 마을 주변의 식당, 부동산, 소형마트 등을 직접 돌며 손소독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달 9일부터 경안시장 주변 및 주거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코로나19의 확산추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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