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이 인천시체육회 당구팀에 포켓볼 외 3종(볼 크리너, 큣대 팁 등)을 기부했다.
후원한 포켓볼 외 3종은 100만원 상당의 당구 물품으로 체육회 당구팀이 훈련 및 대회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용현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기부물품이 당구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체육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체육회 이규생 회장은 “소중한 물품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성적과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체육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은 작년 12월 인천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선수단 필요용품 기부, 팀 닥터 지원, 병원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체육회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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