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이 ‘용돈’ 선물
인천 부평구가 오는 5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184명에게 용돈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용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사랑을 느끼고 미래의 주인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민·관 협력 지역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보다 2만 원을 더해 아동 1인당 총 4만 원의 용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소외감을 덜 느끼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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