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서비스(주)가 지난 7일 파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키트 221개를 전달했다.
파주에너지서비스는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1800MW 규모의 파주천연가스발전소를 운영하는 SK계열의 민간 발전회사로, 이날 영양제, 건과일, 견과류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총 2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키트를 전달했다.
최돈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복지정책국장은 “파주에너지서비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대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0~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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