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학생 온라인 학습지원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8일 취약계층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활용 노트북 100대를 인천 서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재정비 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지역 사회(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맞이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취약계층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되는 불행한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며,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준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2016년에도 재활용 PC 1150대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조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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