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도자기 전통시장인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재난 기본소득 사용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을 해주는 자체 행사를 실시한다.
사기막골 도예촌 내 40개 점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재난 기본소득 사용 기한인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0% 추가 할인은 재난 기본소득으로 지급되는 이천사랑 지역화폐, 재난 기본소득 선불카드 등으로 결제 시 적용된다.
김학승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도 혜택을 받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도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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