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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축경매시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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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축경매시장 준공
  • 강복영 기자
  • 승인 2020.05.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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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최신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인천 강화축협은 불은면 고능리 910-3번지에 최신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가축시장 준공식을 지난 12일 가졌다.

강화군 가축경매시장은 군 보조금 2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10억 80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연면적 632㎡의 규모로 경매계류장, 사무실, 소독실,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첨단 가축시장으로 준공했다.

가축경매시장은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정식개장을 연기했다.

이번 준공식은 행사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착용 확인 등을 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많은 축산농가의 염원이었던 가축시장 개장을 축하한다”며, “우량 송아지 경매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 및 편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와 신득상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축산관련 단체장 및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준공식이 끝나고 이어진 전자경매에서는 50두의 송아지들이 모두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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