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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재난 기본소득 신청률 9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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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재난 기본소득 신청률 90% 돌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5.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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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신청률이 접수 시작 한 달여 만에 90%를 넘어섰다.

도는 13일 기준 신청 인원이 1194만 4727명으로 신청률 90%를 기록했고, 시·군 재난 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지급 금액은 1조 8682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9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온라인 신청을, 20일부터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했으며 현재 31개 시·군 전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 농축협 지점에서 재난 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15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가구 수와 방문 신청자의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지만, 16일부터 신청이 최종 마감되는 7월 31일까지는 가구 수나 출생연도 관계없이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17일까지 주중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농협 지점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18일 이후는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지점 모두 평일 정규 근무시간에만 신청할 수 있다.

지급액 사용 기한은 8월 말까지로, 미사용금은 자동 회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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