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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체육시설 4곳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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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체육시설 4곳 정비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0.05.14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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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평촌·호계공원 등 탈바꿈
마사토 복토·인조잔디 조성
우레탄 바닥 설치 등 마무리
평촌공원 배드민턴장 및 족구장

안양시가 사업비 7억 7000만 원을 들여 시내 공원 4개소에 대한 체육시설 정비를 지난 12일 최종 끝마쳤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침체한 분위기에도 주민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체육시설이 정비가 완료된 곳은 학운·평촌·호계공원과 호계근린공원 등 4개소다.

이 중 학운공원 축구장(3805㎡) 바닥면은 마사토 복토작업이 이뤄져 체육활동이 한결 수월해졌다.

또한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은 안전하게 우레탄 바닥으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평촌공원의 배드민턴장 및 족구장, 호계공원의 족구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렸다.

아울러 호계근린공원의 테니스장의 6면 하드코트가 철거됨과 동시에 시설 전반이 최적의 상태로 정비돼 테니스를 즐기기에 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다.

최대호 시장은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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