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발전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협조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연우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양동석 연우 경영·관리기획부문장 이사와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우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체개발·생산에 돌입한 필터교체형 마스크(프로키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선수들이 활동 여건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 연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연계를 통해 장애인체육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우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1983년 설립 이후 연간 1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인천시의 향토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기중현 대표이사는 시장애인축구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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