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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영세 유흥주점 완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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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영세 유흥주점 완화 촉구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5.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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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갖고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와 이에 따른 시민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브리핑을열고 3번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후 탑승한 것으로 확인된 평택~안성간 50번 버스에 탑승한 시민은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당시 버스에는 18명의 탑승객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오후 8시54분께 평택AK를 출발해 오후 9시 35분께 한경대에 도착한 안성~평택간 50번 버스에 탑승했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9일 오전 9시께 도보로 보건소에 방문해 검채 체취를 한 뒤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A씨의 직장인 동성화인텍 접촉자 3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사무동을 폐쇄했다.

A씨와 접촉한 32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접촉자 3명은 안성 서운산 휴양림에서 격리하고 5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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