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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대상자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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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대상자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 대책 논의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5.24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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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지역사회 범죄예방 ‘최우선’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2일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박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권정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김미숙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원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담아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도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정취지를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지부장, 윤태영 수원보호관찰소 소장, 공정식 경기대학교 교정보호학과 교수, 홍승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업훈련위원회 수석부회장 등이 나서 약 90분 동안 활발한 현안분석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 및 지원방안 모색 등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이번 좌담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아가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좌담회를 통해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적인 논의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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