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탄력순찰에 대한 내·외부의 공감대 확산 및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부서 탄력순찰 홍보경찰관’을 공모하여 열정있는 4명의 남녀경찰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은 기존의 범죄발생 등 치안데이터를 토대로 한 경찰 입장의 순찰방식에서 탈피, 국민이 신청한 장소·시간을 바탕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쌍방향 맞춤형 순찰방법으로 국민입장에서 순찰장소를 결정하는 방식인 만큼, 국민의 많은 신청을 필요로 하며 경찰의 적극적인 홍보가 뒷받침 돼어야 한다.
이에 중부경찰서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탄력순찰 홍보경찰관’을 활용, 실물크기 탄력순찰홍보 등신대를 제작해 전철역·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이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탄력순찰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생활안전과장(경정 이정석)은 “탄력순찰 홍보경찰관들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가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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