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장비관리 실태 점검, 현장 대응태세 유지
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경비함정 대상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비함정의 상황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실시 현황과 함께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장비류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관련해서 함 내 방역소독 실태와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개인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하였다.
인천해양경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 실시와 함께 농무기와 다가 올 태풍철 대비하여 함정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바다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인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장 중심 치안 서비스로 해양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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