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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TV 종사자 및 원주민 배후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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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TV 종사자 및 원주민 배후 주거단지 조성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05.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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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 공공주택 지구 지정 승인

광명시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추진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지난해 5월 공람 후 1년 만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 지정 승인을 받았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9000억 원을 투입해 가학동 일원 면적 68만㎡에 주택 45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내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016년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광명 가학동, 시흥 논곡동, 무지내동 등 일원 면적 245만㎡에 총 2조 40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중 공공주택지구 이외에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는 연내 보상 예정이며, 첨단산업단지는 변경 심의를 거쳐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일 고시된 광명 유통단지 실시계획 인가에 연이어 지난해 5월 지구 공람 이후 1년여 만에 공공주택지구가 고시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수도권 서남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직주근접 융복합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도시로 발돋움하는 광명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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