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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특성 따른 지원정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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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특성 따른 지원정책 마련해야”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5.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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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도의원, 시청각 장애인 지원 및 전달체계 마련 토론회 열어

권정선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경기도 시청각 장애인 지원 및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권 의원은 “시청각 중복 장애인들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받고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시청각 중복 장애인들의 실태조사를 비롯해 의사소통 지원, 이동권 보장, 재활치료와 상담, 직업지원, 평생교육지원 등 관련 복지정책의 체계적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제가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청각중복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시청각 중복 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적합한 지원 및 서비스 체계를 지원함으로써 시청각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여 인간다운 삶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오늘 정책 토론회는 시청각 장애인 권리 보장과 지원에 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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