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3-28 18:10 (목)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6.11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의 교류의 장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CLF 월드 컨퍼런스'/ 사진제공 CLF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CLF 월드 컨퍼런스'/ 사진제공 CLF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의 교류의 장 ‘CLF(기독교지도자연합)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대표적인 기독교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자리 잡은 ‘CLF 월드 컨퍼런스’는 매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으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늦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CLF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COME BACK(되돌아 감)’에 대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기독교인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컴백’ ▲가족과 교회, 더 나아가 사회의 모든 이들에게 복음의 새 생명을 불어넣는 ‘컴백’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참된 교회의 존재의 이유로 ‘컴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 간, 매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는 강연에서 성경 말씀을 통해, 어려움과 고통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죄와 고통, 어려움을 대신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첫 월드 컨퍼런스 개최와 함께 설립된 기독교지도자연합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 아래,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전 세계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제자들은 어두운 시간을 보냈지만,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의 마음에 믿음과 소망, 사랑의 마음을 되살리셨다. 그 주님께서 코로나로 고통과 슬픔 속에 있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며 “가족과 교회, 사회의 모든 이들에게 복음의 새 생명을 불어 넣고,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참된 교회로의 ‘컴백(Come Back)’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CLF USA’, ‘굿뉴스티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통역된다. 자세한 사항은 CLF 홈페이지(www.clf.ac/kr)이나 전화(02-593-069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