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16 20:48 (화)
이제부턴 ‘안예공길’이라 불러주세요
상태바
이제부턴 ‘안예공길’이라 불러주세요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0.06.15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 1.3km구간 작품 길
최대호 시장, “관광콘텐츠 개발에 도움되길…”

공공예술작품 즐비한 안양예술공원의 작품길에 ‘안예공길’이라는 길 이름이 부여됐다.

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부터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까지 작품이 설치된 일대 총 연장 1.3km구간이다.

작품길 ‘안예공길’은 안양예술공원 작품길을 줄인 말이다. 이 구간에는 25개의 공공예술작품이 소재해 있다.

특히, 시가 지난달 출시한 AR과 VR을 활용한 공룡메카드게임을 즐기는 구간으로 트래킹을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사계절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별도의 호칭이 없이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인데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찾기가 어려워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안예공길’이란 새 이름이 부여됐음을 알리는 이정표리본을 이 일대 곳곳에 부착한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명소 안양예술공원의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이 일대 예술작품이 설치된 오솔길에 보안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