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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활 도시농업센터, 버섯 수확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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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활 도시농업센터, 버섯 수확 첫 결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6.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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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5일 만수7단지 LH 영구임대아파트내 지하상가에 설치한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자활근로 버섯재배농장)에서 첫 버섯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천시가 지난달 9일 LH 인천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총 649.12㎡ 규모의 장기공실 상가를 무상 임대해 설치한 자활근로 버섯재배농장이다.

실무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자 6명을 배치해 버섯재배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에 표고버섯 4000개를 입상한지 2주만에 600kg을 수확하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오전에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LH인천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이번에 수확한 표고버섯 120만 원 어치를 만수7단지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지역 주민에게 지급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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