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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동구청장,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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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동구청장,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6.1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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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가시적 성과 창출로 수상 영예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방자치와 구정 발전을 헌신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지방자치 25주년과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들의 효율적인 구정운영과 공약 이행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이다.

허 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0년도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등급)으로 선정된 것과 취임 이후 주민들과의 온·오프라인 대화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가치를 실현한 점, 그리고 ‘동구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비롯해 전국 최초로 대상포진과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위한 ‘선택예방접종 무료접종에 관한 조례’ 등 개성 있고 창의적인 인천동구의 미래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들을 만들어 나간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번 수상이 코로나 19 등으로 특히나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도 나름 7만여 구민의 구정 참여와 성원 그리고 600여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이뤄진 성과로 보고, 이를 계기로 구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의 소소한 불편도 놓치지 않는 구민중심의 세세한 구정을 펴 나갈 계획이다.

허 구청장은 "이 상은 민선 7기 후반기에도 구민과 구정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으로 알겠다”며, “우리 구가 향후 10년 이내에 미래 인천의 새로운 리더로서 ‘인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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