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16일 시체육회 대강당에서 2020년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사무처 직제규정 개정 ▲인사규정 개정 ▲복무규정 개정 ▲회원종족단체 규정 개정 ▲군·구체육회 규정 개정 등 촉 6개의 안건은 심의·의결 했다.
회의에 앞서 김종성 ㈜대승주택 대표이사, 박현덕 인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은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 장우삼 시교육청 부교육감, 정덕수 ㈜삼정하우징 대표이사,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황현덕 ㈜현수컴퍼니 대표이사과 이사 40명, 감사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한 회장 공약사항 및 신임 사무처장 채용에 관한 사항, 회원종목단체 및 군·구체육회 임원인준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며 앞으로 추진되는 인천체육의 과제들도 제시하였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첫 민간체육회장으로 취임한 만큼 임기동안 기존보다 발전하는 체계를 구축해 변화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며, “오늘 임명된 임원여러분들께서도 인천체육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체육회은 임원 구성까지 마치면서 초대 민선 체육회장인 이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인천 체육의 발전을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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