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3 22:14 (화)
민원 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완료
상태바
민원 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완료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6.22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 18곳 설치
민원인·공무원 코로나19 감염 걱정 완화

여주시가 관공서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의 민원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지난 19일 설치 완료된 민원 창구 가림막은 시청 행복민원과의 경우 일 평균 방문객이 150~200명일 정도로 방문객이 많아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 모두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관공서를 통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민원인을 근접에서 응대하는 시청 행복민원과, 읍·면·동사무소, 도서관 등 18개소로 시민들의 방역 경각심 고취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림막은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한 1인용으로 제작해 향후 시설물 제거 작업에 소요되는 예산의 절감도 고려해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창구 가림막은 민원실 방문 민원인뿐만 아니라 민원 창구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