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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청년 창업 상인 15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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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청년 창업 상인 15호점 탄생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6.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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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전문 업체 '지웨이' 개소… 현판식 개최
여주 쌀·에어컨 필터 등 지역 특산품 및 공산품 판매

여주시가 지난 19일 여주 375아울렛에서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5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장 등 시 관계자들과 375아울렛 관계자, 기존 청년 창업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5호점 '지웨이(Gway)'는 온라인 판매 전문 업체로서 가지·수박·고구마·쌀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에어컨 필터·공기 청정기 필터 등 지역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인터넷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중국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알리바바'에 입점해 지역 생산품을 국제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창업 대상자들은 창업과 동시에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받으며, 창업 청년 1인당 연간 1290만 원 내로 창업 지원자금(점포 개선 비용,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웨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여주 특산품이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주 특산품이 국내시장 뿐 아니라 국제시장에서도 각광받는 상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며, 총 사업 인원 14명 중 이날 현판식 대상자 1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창업했고 1명은 창업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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