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18 21:31 (목)
이천 중리 택지 개발사업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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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중리 택지 개발사업 ‘청사진’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6.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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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시장-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 업무 협의
경강선 복선전철 및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30만 계획도시 건설 및 수도권 동남부 중심지로 도약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천 중리 택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김요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과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택지 개발사업으로, 경강선 복선전철 및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등과 함께 30만 계획도시 건설 및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 시장은 “중리 택지 개발사업에 대한 이천시민들의 기대치가 높다”며, “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리지구 내 공공 기여 부분에 대해 확대해달라”며, “시내 LH 임대 아파트 주민의 민원이 해결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본부장은 “경기 동남부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택지 개발사업인 만큼 이천시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내 임대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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