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6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주민편익 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추천을 포함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3건을 접수 받았다.

이중 실적검증 및 제외대상 확인,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주민 체감도,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확산가능성을 고려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은 ‘국내 최초 모바일 지역화페’를 출시한 김형호 팀장이 선정됐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줘 고맙다”며, “이번 첫 시흥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전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