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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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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오픈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6.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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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새 보금자리 마련… 1만 7000여 주민 지원
이항진 여주시장이 30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30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오학동민의 숙원사업인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신축 청사가 5년간의 준비 끝에 30일 개청식을 갖고 새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항진 시장과 유필선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과 신청사 곳곳을 관람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362㎡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등 직원의 업무공간, 지상 2층에는 소회의실과 예비군 오학동대, 지상 3층에는 대회의실이 위치해있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민원실에는 전면 개방이 가능한 접이식 문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락한 민원 대기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유아 놀이방과 농산물 판매대,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김상희 동장은 “오학동민의 염원 속에 30년 만에 오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동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내빈과 주민들을 초청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며 함께하지 못한 모든 분들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청식은 행사 전 방역수칙 계획을 수립하고 초청 인원과 행사를 최소화했으며 참석자에 대한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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