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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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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본격 추진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0.06.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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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새말지구·문산1-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파주시는 30일 금촌새말지구 및 문산 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

먼저 지난 2009년에 조합이 설립된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건설 경기 침체와 수도권 대비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해 왔으나 지난 2018년에 롯데건설와 중흥토건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금촌동  일원 14만 8000여 ㎡에 지하 3층~지상 28층의 공동주택 5개 단지로 총 2583세대가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17년에 조합이 설립됐고 지난 2018년 극동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문산읍 문산리 일원 2만 5000 ㎡에 지하 3층~지상 29층의 공동주택 5개 동이며 총 668세대로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새로운 주거 공간 등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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