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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유지 中企에 최대 1억 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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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유지 中企에 최대 1억 원 융자 지원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7.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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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줄어드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일부터 코로나19 피해 기업 중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운영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제조 기업으로, 소속 근로자의 2개월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2년 만기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게 된다.

10인 미만 기업에는 근로자의 3개월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전액 시 중소기업 육성기금에서 충당하게 되며, 이번 지원으로 500개 기업에 1만 명의 고용 유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자금 신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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