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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기 산하기관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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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기 산하기관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
  • 황 호 기자
  • 승인 2020.07.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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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혁신위 연구원 공동추진, 교통 허브도시 도약 포부

의정부시는 지난 3일 경기도 산하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교통편리,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등 45만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경기도 산하기관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의정부시의 씽크탱크인 행정혁신위원회 핵심 연구원들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달 3일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비롯해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5개 공공기관을 경기북부지역 및 공공행정 인프라가 열악한 17개 시·군에 신설하거나 이전하기로 발표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유치 시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가 있어 후보 지자체 간 치열한 유치전이 예상되며, 이에 시는 5개 공공기관 중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3개 기관 유치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오는 8일 경기북부청사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염원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광역행정타운을 기반으로 시가 경기북부 교통 허브도시로서의 최적지임을 부각시킬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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