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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환경부, 폭염 노출 취약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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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환경부, 폭염 노출 취약가구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07.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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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열페인트 도색 등 캠페인 행사

광명시와 환경부는 지난 3일 하절기 기후행동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해 지원물품을 에너지 취약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제주개발공사, 빙그레, BGF리테일이 취약가구에 지원물품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기부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시와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화상 간담회를 통해 취약가구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화상 간담회에 함께 참여한 컨설턴트들이 폭염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장관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녹색 전환을 위해서는 정부, 국민, 기업 모두가 한 마음이 돼 노력해야 한다”며, “환경부는 국민들의 노력에 발맞춰 행정·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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