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자 등 취약계층 10가구 지원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협약을 맺은 희망철도 재능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난 2일 생활목공제품인 식탁과 식탁용 의자를 인천 옹진군 덕적도의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몸이 불편해 좌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흥·문산 차량목공 봉사회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인 식탁과 식탁용의자 세트를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지소 봉사자들과 희망철도 재능나눔 봉사단이 함께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배송 및 설치했다.
또 2차로 덕적도 소야리 지역의 취약계층 10가구에 생활목공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희망철도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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