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와 동반된 자연재난 피해 발생을 대비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주요 산림 내 추진 중인 숲가꾸기사업 사업지 현장과 등산로 및 산책로 25개소 61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자연재해 요인, 안전사고 발생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 사업지 현장 내 참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 사전 교육도 실시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자연 재난 실제상황 대응 체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