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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오영란, 자격정지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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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오영란, 자격정지 6개월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7.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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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준, 감독 출전정지 3개월 처분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은메달리스트 오영란(48·인천시청)이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스포츠공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핸드볼팀 비위관련 사항 검토 및 징계 처리에 관한(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청 핸드볼팀에서는 오영란 선수가 선수단 식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팀 후배 선수에게 금품 또는 선물을 강요, 성희롱 등의 행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조한준 감독도 선수단에게 술자리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오영란 선수 자격정지 6개월, 조한준 감독 출전정지 3개월을 처분했다.

조한준 감독에 대해서는 당초 6개월 출전정지를 결정했지만 표창 등 포상으로 3개월을 감경했다.

한범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천시청 핸드볼팀의 사항은 매우 중대하고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조한준 감독과 오영란 선수에게 최대한 소명기회를 부여해 정확하게 사건을 진단하고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위원님들과 장시간 토론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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