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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소방, 석천사거리역 현지적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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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소방, 석천사거리역 현지적응훈련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8.06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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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차 화재 발생상황 설정, 작전 수행

인천남동소방서는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에서 지하철역사 화재발생에 대비한 현지적응훈련을 6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객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으로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역사 내부구조 파악 및 현장진입 적응훈련, 역사 입구에서 탑승장까지 수관 길이 확인 및 소화활동설비 점령 훈련, 객차 및 스크린도어 개방 방법 숙지 등에 중점을 뒀다.

이동희 훈련평가팀장은 “역사 화재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관계자들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재난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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