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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형 뉴딜 일자리 참여자 118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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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형 뉴딜 일자리 참여자 1185명 선발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0.08.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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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2차 안산형 뉴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로 1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총 126개 사업으로 시 체육시설 생활 방역 지원사업, 시내 근린공원 관리 및 계도활동,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와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 제한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형 뉴딜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산형 뉴딜 일자리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뉴딜일자리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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