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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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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책’ 재개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8.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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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총 3명 온택트 강연

이천시 마장도서관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를 나누는 ‘우리 동네 사람책’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지난 1월 첫 번째 사람책 엄태준 시장의 ‘살면서 문득’강연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멈췄던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재개한다.

사람책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자신의 전문지식을 나누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활동으로, 많은 시민이 사람책으로 활동하기 위해 지원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진 사람책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총 3명의 강연자가 나선다.

다수의 세계여행 경험을 나누는 두 번째 사람책 이군노 님의 ‘나홀로, 내 멋대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시작으로 유아동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세 번째 사람책 신삼순 님의 ‘아이넷, 힘들지 않게 키웠습니다’, 진로를 찾아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네 번째 사람책 유혜영 님의 ‘나의 꿈과 진로’강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올해 사람책은 온택트 방식으로 찾아간다.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소통하며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첫 번째 사람책 강연은 5일에 진행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강연자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우리 동네 사람책 강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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