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18 21:31 (목)
광주시 문화재단 임원진 확정
상태바
광주시 문화재단 임원진 확정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08.30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출범 목표로 준비 박차

광주시 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오세영 전 KBS 글로벌한류센터장이 선정됐다.

시는 앞서 2개월간 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을 선임해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18일 제3차 임원 추천 위원 회의를 통해 추천받은 2명의 대표이사 중 다수의 문화 프로그램 제작 경험과 KT 자회사의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해 오 후보자를 낙점했다.

비상임 이사에는 이상오 시 예총회장 등 각계각층의 문화계 인사가 선임됐으며, 비상임 감사에는 김수정 동아송강회계법인 회계사가 선임됐다.

시는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문화재단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재단은 임원진의 창립 총회를 거쳐 경기도의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광주시 문화재단이 오세영 대표이사의 많은 문화 프로그램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시민의 삶과 문화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공공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