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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초미세먼지 농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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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초미세먼지 농도 낮춘다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0.09.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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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분리형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가동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6일 경춘로 돌다리 버스정류장을 방문해 ‘공간 분리형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6일 경춘로 돌다리 버스정류장을 방문해 ‘공간 분리형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6일 경춘로 돌다리 버스정류장(KT앞)에 시민 체감형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버스정류장 공간 분리형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현장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의 주요 기능인 ‘외부 공기로부터 유해물질 제거 후 청정공기 유입’기능 정상 운영 여부, 내부 주요 시설물인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집진 및 내부 송풍 모듈, 공기청정기 지능형 제어 시스템, 미세먼지 측정 센서, 외부 공기 흡입 모듈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확인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고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에 설치한 시스템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2018년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환경부 국가 연구 개발사업(R&D) 과제로 선정돼 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로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3년간의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버스정류장 외부 대비 내부 농도를 50% 이상 저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 시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에 성공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구리시는 버스정류장 안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대기환경 기준 보통(35㎍/㎥) 이하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 중에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적극 발굴·실시해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구리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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