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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어울림센터 건립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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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어울림센터 건립 가시화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9.21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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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
국비 15억 포함 177억 원 투입
옥산동 내 2023년 준공 목표

안성시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행복어울림센터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문화·체육·보육·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익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건립하는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가칭)행복어울림센터는 아양택지개발지구(옥산동) 부지에 연면적 4595㎡ 규모의 지상 5층·지하 1층 복합시설로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을 복합화해 건립할 계획이다.

총 1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가족 구성원 생애 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 공간을 조성하며 공동 육아 나눔터와 언어교실,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도 마련해 맞춤형 가족 복지 서비스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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