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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청소년문화의집 ‘방구석 나홀로클라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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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청소년문화의집 ‘방구석 나홀로클라스’운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9.2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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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비대면 교육키드 무료 제공

인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문교육 참여가 어려워진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교육문화 프로그램 ‘방구석 나홀로클라스’를 운영한다.

‘방구석 나홀로클라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중단 등 활동거리를 잃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요한 창의성, 예술성,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비대면 개별 활동 프로그램이다.

구에 거주하는 14~19세 청소년들은 누구나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마크라메 공예(30명), 라탄공예(44명), 스크래치 컬러링북(44명)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들은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물품을 수령해 가정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위축돼 무료함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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